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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한국과 중국짜장면의 차이점 정리

중국은 지역이 워낙 넓고 조리법이 다양해서 표준화된 형태를 찾기는 어렵지만, 짜장면은 산둥지역의 ‘작장면’(炸醬麵)과 유사하다고 보기도 하고 산둥식 작장면은 우리나라의 간짜장과 비슷한 형태입니다.수요미식회 짜장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북경식 짜장면: 주로 숙주, 오이 등 다양한 채소가 따로 나와 볶아낸 장과 함께 면에 넣어 비벼 먹는 형태와 면 위에 올린 다양한 채소들을 장과 함께 비벼 먹는 형태라고 볼수있습니다.

2.한국짜장면:일반적으로 채소와 춘장을 함께 볶은 뒤 전분 물을 풀어서 농도를 맞추는 형태인데, 중국은 대부분 면장을 튀기듯 볶아내 채소가 들어갈 때도 있고, 안 들어 가 있을 때도 있어 형태 자체가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

수요미식회 짜장면의유래에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양파를 춘장에 찍어 먹듯이 산둥지역에선 파를 찍어 먹어 ‘총장(蔥醬)이라고 불렀대요. 중국 셰프들이 건너오면서 중국레스토랑에 한국인들이 유입되면서 중국 셰프가 총장~ 총장 하는데 한국인이 아~ 춘장.”하게 됩니다.총장.면장.첨장이라불리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춘장이라바뀌게 되는것이지요.

수요미식회에 짜장면편의 한국과 중국짜장면의 차이점은1970년대부터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요. 우리나라에와서는 화교도들이 직접 면장을 만들었지요.1970년 들어서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중국식면장보다는 순한맛으로 변했습니다.우리나라 한국의 짜장면은 단맛이 들어있지요.이 단맛은 양파를 볶으면서 나오는 맛입니다.요즘은 양파외에 일반설탕이 들어가 더 달게 하는 중국집도 있습니다.

예전에 양파는 돼지기름에 넣어 볶았는데요.돼지기름에 넣어 볶는 양파는 더 구수한 맛이 납니다.약간 단맛이 들어간것이 부담되는 경우에는 간짜장을 주문하기도 하는데요.간짜장은 방금볶아낸신선한맛이 있고 약간 짭짤한 맛도 느낍니다.특징은 전분을 넣지않아 물기가 없다는것입니다.

지금도 아랫지방은 간짜장위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간경우가 많이있어요.이 계란후라이는 기름에 튀긴 계란후라이로 더 바삭한맛이 납니다.

짜장면의 종류로는 일반짜장.옛날짜장.삼선짜장.간짜장.해물짜장등이 유명하지만 지금은 하얀짜장.물짜장.매운짜장등 우리나라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맛게 만든 많은종류의 짜장면이 있습니다.